구미테마여행이 몇번째인 저에게 이번여행또한 설레임의 여행였어요.
매번 같이떠나는 친구랑은 이번에도 예외없이..
바다위의 케이블카는 여전히 재미와 즐거움을줬으며,조금만더 길었더라면...이라는 아쉬움을 남겼는데
오동도로 가는 길에 시원하다못해 살짝 차가운 바닷바람에 우린 신이난  여인들로ㅎㅎ..
음악분수의 경쾌함에 마음도 뺏겨보고,잠시 감상 모드로..
순천만국가정원은  너무나 예쁜곳이 많아서,산책하며 사진찍기에 바빴네요.
힐링이라는게 이런거구나 라는 느낌이 팍팍왔던곳.
거리가 있어 피곤할 줄알았는데 전혀 그렇지않아서 매우 만족스러운 여행이였어요.
친절하신 가이드님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