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가보는 제주도...처음타보는 비행기 ㅋㅋ 이런  설레임으로
뜬눈으로 밤을 세우고 칭구들과의 약속장소로 출발~~
이런 밤부터 내린비가 아침까지 오다니...
날씨가 우리의 여행을 도와주지 않는다고 투덜투덜하며 비행기를 탔다
다행히  비행기에서 내릴쯤 제주도의 맑은 날씨가 우릴 반겨주었다 ㅋㅋ
제주도에 도착한 기념으로 사진 찰칵...마중 나온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버스투어를 시작~
처음으로 도착한곳은 용두암..용의 머리를 닮은  바위보다는 제주의 짙고푸른바다를 보면서 와~~ 아름다운 바다빛깔을 보며 감탄이 절로나왔다
푸른바다를 보며 시작된 우리의 여행은 일정내내 즐거웠다
어린 아이들이 하는 서커스며..도께비도로...
유람선관광(선장님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배꼽빠질뻔했음)...
내 입맛에 딱 맞는  제주도 음식들...good!!
바람을 엄청 맞으며 오른 올인 촬영지 섭지코지는 관광지답게
사람이 무지 많았음...
일출랜드 내에  더위를 식히기에 좋은 미천굴(동굴내부온도는 18도)
음...마지막으로 하이라이트는 조랑말타기..또 타고 싶다ㅋㅋ

가볼곳은  무지 많은데 시간이 허락치 않아 다 보지 못한게 아쉽지만
친구들과 함께한 즐거운 여름휴가였다.

p.s 좋은 추억 만들어 주신 테마여행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