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여행사를 통해서 여러곳을 다녀왔었어요..
지난주 강천사.지지난주 내장산..
그언젠가는 남이섬 .또 그언젠가는 비슬산.
또........그언제언제는.ㅋ 주왕산..소매물도..
음...지금은 기억이 다 안나지만..다른곳도 갔었어요^^
그치만 통 틀어~~ 젤 기억에 남고 아름다웠던..강천사...
지난 여름 신랑이랑 둘이 강천사.죽녹원 ..관방제림.메타세콰이어길..
갔다왔었거든요..그때도 좋다고..신랑한테 호들갑을 떨었었는데..
이번..아랫집 아줌마랑 둘이 함께한 강천사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사실 ..그날 강천사 못갈뻔했어요..
세상에나..핸드폰이 먹통이 되는바람에.아침에 알람소리를 못들었어요..
자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시계를 보니..여섯시 사십분인거에요^^
일곱시 출발인데..얼마나 당황스럽고 황당하던지..
후다닥 일어나 씻고 화장도 못하고.스킨 로션만 바르고...
아랫층..벨을 누르니..마침 아랫층 아저씨께서 아줌마 둘이..
시청앞까지 태워준다고..기다리고 계셨어요^^
이층아저씨 덕분에 시간안에 도착해서 ...버스 안에서...화장했네요^^

몇번이나 이용한 테마여행사..
항상 가이드 언냐들이 친절하고...사진도 잘 찍어주시공^^
안전 운행하시는 기사 아저씨까지..

참.참..그날 ..영화~ 이끼..끝까지 다 못봐서 아쉬웠어요^^
이층아줌마랑..둘이 얼마나 푹~~ 빠져서 집중해서 보고 있었는데..
화면 상태가 안좋아서 그만.>~!

참..그날 사진 주신다고 제 이메일 달라고 하셨는데..
이글 올리면 제 이메일 알수 있으려나요?^^

담에 또...테마 여행사 이용할께요~!!
이번 강천사 처럼 걷기 좋은길....이면..
어느때고 자주 이용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