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제 다녀온 사람으로 백번 공감합니다.
이름만 봐도 아실지 모르겠지만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여지껏 다녀온곳중
최악의 코스라고 할까요? 구미에도 코스모스는 많기에 별로였지만 남해대교랑 바다를 보고픈 마음에 선택한 코스인데 1시간 반만 시간 주더니 느닷없이 남해대교는 지나기만 하고 점심시간이 되었는데도 한시간 반을 달려 코스모스 축제장으로 간다고 하더군요 이유는 남해대교엔 회밖에 먹을게 없어서 회못먹는 사람도 있어서라네요. 모처럼 도착한 아름다운 남해에서 바다배경 사진한장도 못찍고 하동으로 간다니..축제장에 가야 뜨네기 손님들 상대로 먹을게 뭐가
있을까 의아해서 물었지만 ..
앵무새같은 가이드의 멘트 남해대교엔 먹을게 회밖에 없어서..누가 회밖에 없다고 하던가요?
멸치쌈밥도 있고 많구만 암튼 구비구비 빈속에 점심시간이 훨씬지나 도착한 축제장은 말그대로 아수라장
시골 야시장이더군요 뙤약볕에 사진몇장 찍으니 덥고 지치고 음식은 복잡하고 더럽고 참 메뉴는 다양 하더군요
오죽하면 돈내고 관광온 사람입에서 빨리 구미로 가잔말이 나왔을까요?
정말 실망이고 짜증 나더군요 하루종일 차를탄 기억밖에 없구요
다행히 큰 불협화음 없이 왔지만 속은 부글부글 끓더군요
앞으로 이런여행 사양합니다..부디 명심하시길!!
고객센터 (121.♡.101.233)
14-10-06 12:12
조윤경님 안녕하세요^^
이번 여행이 많이 불편하고 실망스럽고 짜증난 일정이셨다니... 저희가 죄송하다는 말씀밖엔
드릴수가 없네요...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않도록 여행일정(현지상황,가이드등)개선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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