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여행후기 > 외도, 바람의언덕&신선대외 포로수용소+구조라해수욕장

조금 이른 시간에 여행은 처음인지라 테마여행에 준비는 저로서는 좀 바쁘더군요. 출발지에 오니 버스 도착중, 서둘러 둔한몸 이끌어 걸음을 재촉합니다.===3 거제도까지의 거리는 생각은 했었지만 김미현 가이드님의 3시간 30분이라는 시간에 역시나 좀 걸리는군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버스기사님의 수고로 생각보다 이른시간에 도착^^; 목적지 가는중에 가이드님의 도착시간 이벤트도 괜찮았어요 생각은 안해도 은근 기대는 되더군요.ㅎㅎ 다다를 즈음하여 새로이 단장하는 거가대교를 살짝 눈도장하고 목적지 도착, 포로수용소를 둘러보고 옆에 보니 스마트폰 어플에 소개된 맛없다는 그집에서 생선회덥밥을 꿀꺽(먹을만 합니다) 시간이나서 고현성에 들렀는데 성이라고 하기엔 너무 미비(아참 혼자 갔다옴) 가는 중간에 시간이 남아 구조라해수욕장에 때아닌 해수욕장구경에 좋았어요. 장승포에 도착, 배기다리는 시간이 넘 길더군요 10분넘는 딜레이타임@@;
드뎌 외도에 도착, 외도는 정말 하나의 정원의 섬이더군요 바탕화면으로 깔아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풍광이 좋더군요 . 꽃이 넘 이뻐사진찍기에 몰입하니 다들 어디로 가셧는지 안보임ㅋㅋㅋ 조금 시간이 모자란듯 싶어 조급증에 서둘러 선착장으로 오니 아직 준비 안된 배, 장승포에 도착해서 마지막 행선지인 바람의 언덕&신선대로 출발했는데 여기서 궁금해지더군요. 왜 중간에 & 부호를 썼을까 했는데 아닌게 아니라 장소가 바로옆에 있더군요--; 1박2일에 나온 바람에 언덕, 정말 바람 많습니다. 신선대는 발도장과 사진인증만 쿡 , 돌아오는 중에 김미현가이드님의 살짝 짜증이벤트 ""가이드님의 이름맞추기" 당첨되분 축하드림, 어찌됬건 늦은 귀가시간이지만 구미테마여행사에 또 다음이라는 인연을 생각하게 됩니다. 아참 사진용량이 커서 업로드가 안되네요 죄성